윤석찬(@channyun)님이 소개하신
Is Steve Jobs Ignoring History, Or Trying To Rewrite It? 라는 글의 번역본
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.
"Mac 보다는 좀 더 긴 꿈을 꾸게 될 것 같다."
iPhone은 현재 그 자체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에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. 하지만, 독자적으로 주도하는 혁신은 결국 한계에 다다르게 마련일 것이다. 그 순간이 이미 PC 영역에서 애플이 경험했던 '메이져에서 마이너로의 추락'의 순간이 될지도 모른다.
결국 혁신의 핵심은 개방 -> 모방 -> 창조 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라는데, 나는 100% 공감한다.
하지만, Mac과 비교해서 헤게모니의 중심은 iPhone이 좀 더 끌고 갈 것이라는 데에도 큰 이견이 없다. 과거 PC 분야에서 Apple은 혁신적인 제품(MAC)을 내 놓았고, IBM 호환 PC에 의해 주도적인 위치에서 내려와 소수의 매니아와 전문적인 영역에서만 사용되어 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. 당시, PC의 사용자는 현재의 휴대폰 사용자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소수였고 그 이유 때문에 쉽게 메이져의 자리를 내 주었다고 본다.
아무리 생각해도 아이폰/아이패드는 소비의 도구이지, 창조의 도구는 아니다.
http://blog.creation.net/trackback/448
Is Steve Jobs Ignoring History, Or Trying To Rewrite It? 라는 글의 번역본
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.
"Mac 보다는 좀 더 긴 꿈을 꾸게 될 것 같다."
iPhone은 현재 그 자체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에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. 하지만, 독자적으로 주도하는 혁신은 결국 한계에 다다르게 마련일 것이다. 그 순간이 이미 PC 영역에서 애플이 경험했던 '메이져에서 마이너로의 추락'의 순간이 될지도 모른다.
결국 혁신의 핵심은 개방 -> 모방 -> 창조 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라는데, 나는 100% 공감한다.
하지만, Mac과 비교해서 헤게모니의 중심은 iPhone이 좀 더 끌고 갈 것이라는 데에도 큰 이견이 없다. 과거 PC 분야에서 Apple은 혁신적인 제품(MAC)을 내 놓았고, IBM 호환 PC에 의해 주도적인 위치에서 내려와 소수의 매니아와 전문적인 영역에서만 사용되어 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. 당시, PC의 사용자는 현재의 휴대폰 사용자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소수였고 그 이유 때문에 쉽게 메이져의 자리를 내 주었다고 본다.
아무리 생각해도 아이폰/아이패드는 소비의 도구이지, 창조의 도구는 아니다.
http://blog.creation.net/trackback/448
'IT' 카테고리의 다른 글
java hashmap의 구현을 이용하기 (0) | 2015.02.04 |
---|---|
스마트폰 중 아이폰 3GS 이후로 사고 싶은 물건(!)다운 물건 (0) | 2011.10.27 |
애플 vs. 어도비 이슈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(0) | 2010.05.04 |
넥서스 원, 속도면에서는 그닥 신통치 않은 거 같은데... (0) | 2010.01.06 |
ipod nano 1세대 리콜? (0) | 2009.12.3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