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신작 ( MI:5 ?) 로그네이션 감상문.
1. 이건 무조건 4D다. 스토리상 빈약한 연결부도 그 내용이 카/바이크 체이싱 이라면 용서가 된다. 특히 4D로 본다면 더더욱 만족할 것.
2. 알렉 볼드윈의 뒤룩뒤룩 살찐 모습과 차기작을 기대하게 하는 복선. '나인하프위크'의 그 알렉 볼드윈? 맞다. (댓글로 마크님이 지적해 주셨다. 나인하프위크의 그 양반은 sin city의 미키 루크.) 10수년 전의 여심을 녹이던 모습은 잊어라. 뒤룩뒤룩 버전의 알렉 볼드윈이 나온다. 추억은 방울방울.
3. 중국 자본은 헐리우드 영화에도 손을 뻗쳤구나. 오프닝 때 알리바바 그룹이 투자사로 나오더니, 의미없는 역할에 중국계 배우가 등장. 대사도 몇 개 없고 그나마 있는 대사도 상대역인 벤지가 다 끊어먹는다.
4. 톰 크루즈 할아버지도 이제 늙었나 보다. 몸을 많이 쓰는 아크로바틱한 장면은 가끔 아주 가끔 나온다. 나이를 생각하면 그 정도는 인정 가능함.
5. 다시 봐도 재미있을(4D로 볼 때) 영화. 강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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