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
The Beginner's Boble 우리 말로 '두란노 어린이 그림성경' 을 구매했다.
우리 말로 풀어놓으니 꼭 어린이만 봐야 하는 책이 되어 버렸는데, 사실 성경이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꽤나 어렵고 이해 못할 얘기들로 가득한 책이 아니던가. (기실 교회를 꽤 오래 나닌 사람에게도 성경은 여전히 어렵다.) 그 중에는 어린이도 분명 포함될 것이고...
그래서, 만화 그림과 함께 성경의 에피소드를 보면 이해가 쉽고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나온 책이 바로 이 책! 두란노 어린이 그림성경이다.
표지, 성경의 여러 등장인물이 나온다. 다윗과 골리앗도 보이고, 예수님과 어린아이, 노아와 동물들, 아담과 하와도 보인다. 구약과 신약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.
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듯 성경을 읽어 줄 수도 있고, 성경의 어려움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 엄마에게도 아이와 함께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.
'서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닥치고 정치, 정치서적의 탈을 쓴 심리상담서 (0) | 2011.10.18 |
---|---|
암울하지만 성실하게 오늘을 살아간 세 남자의 미래... (0) | 2011.09.20 |
고교 야구 여자 매니저와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(0) | 2011.08.18 |
본격 시사인 만화 (0) | 2011.08.18 |
그대를 사랑합니다 1-3권 (0) | 2011.07.28 |